저는 쌍커풀이 거의 속쌍이었는데 라인이 조금 보였으면 해서

병원에 상담 받으러 갔다가 절개 쌍커풀 수술을 하게 됐어요**
제가 안그래도 겁이 많은 사람인데,,

주변에 수술한 친구들 보면 짝짝이로 된 친구들고 있고(ㅠㅠ)
수술 도중에 마취가 풀렸는데 너무 아파서 다신 못하겠다는 친구들도 있어서

하기 전부터 약간 겁을 먹었었는데
수술하면서 원장님 말씀하시는거 웃겨서 같이 웃을 정도로

너무 재밌게 수술 잘 마치구 왔어요! (전~~~~혀 안아팠어요)
시간 순으로 사진 나열 할게요!

수술 당일

팅팅 붓고 멍도 많죠? 눈이 잘 안떠졌어요..ㅠㅠ
병원에서 간호사분이 찜질팩 두개 챙겨주셔서 자기전에 냉찜질 해주었어요!

( 수시로 하라 했는데 귀찮아서,, 하루 한 번 했습니다/)

수술 3일차

첫날 보다는 훠~얼씬 멍이 많이 빠졌죠? 붓기는 잘..

수술 7일차

이날은 실밥 풀러 가는 날이라 가기 전에 찍어봤어요! 멍은 거의 빠진거 같은데 붓긴 아직 많이 부었죠?

진짜 붓기 언제 빠지지 했는데 어느정도 빠진 것 같아요~

그리구 오늘!

수술 18일차

진짜 진짜 지~인짜 첫날 사진이랑 비교해 보면 엄청 많이 빠졌죠 붓기ㅎㅎ

아직 좀 더 빠지겠지만 지금도 매우 만족스러워요.

얼른 화장도 하고 싶은데.. 한달 후 부터 가능하다네용

쌍꺼풀 고민 하시는 분들 겁먹지말고 주저하지말고 얼른 외모고민 탈출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