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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기] 수술한지 10일 지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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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女寓惹(여우야)〃성형수술전문카페 에 게시된 글입니다]
6월 23일날 수술했으니 벌써 10일이 지났네요~
엄마가 여름에 하면 덧난다고 겨울에 하라고 말렸지만
부모님몰래 예약해버리고 예약금까지 내버리고 와서
엄마가 하는수 없이 돈 보태줘서 얼른 해치워버렸답니당!
수술하러 갈 때 쌩얼에 쌍커풀까지 그리지 않고 압구정까지
갈생각을 하니까 너무 싱숭생숭..ㅠ
게다가 전날 저녁 5시부터 6월 23일 수술때까지 아무것도 못먹어서
어질어질 ㅠㅠ 어쨌든모자 푹 눌러쓰고 친구가 동행해줘서 신나게 압구정 고고싱!
1시에 수술이었는데 좀 늦게 가버려서 ㅠ 일단 가서 사진 먼저 찍었답니다
.......... 뷁!!! 너무 못생겻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쨌든 조금 기다리다가 원장님께서 오셔서 눈에 라인을 잡아주시더라구요
인으로 할까 아웃으로 할까하다가 인으로 그리면 나중에 쌍커풀이 보이지도 않게
될것 같아 아웃으로 하고 또 잠시 기다렸어요>< (이 때 원장님께서 너무 속전속결로
그려주시고 나가셔서 초쿰 당황+불안)친구가 제 눈 보더니 무슨 클레오파트라 냐 면서
막놀리고..ㅠㅠㅠ
기다리다가 드디어 수술실 고고! 수술대에 눕고 오른쪽 팔목엔 맥박?재는 거 착용하구
왼쪽 팔목에는 주사 바늘 +_ㅠ
간호사 언니가 이제 안정제 들어갑니다~ 라고 해서 네~ 했는데 갑자기 어질하더니
영화에서나 보던 눈 앞이 소용돌이처럼 되는 광경이..... 그리곤 기절 ㅋㅋㅋㅋㅋ
중간에 제 발로 휠체어에 타고 휠체어에서 회복실 침대에 누운것 밖에 기억이 나질않고..
제대로 정신차려보니까 회복실+_+ 수술은 2시 좀 넘어서 했는데 깨어나고 보니까
시각이 4시가 넘어...
깼는데 , 정말 정신 못차리겠더라구요 술취한것마냥 헤롱헤롱~_~
오른쪽눈이 너무 아팠어요ㅠㅠ 일어나서 지방 제거한것두 보고 (-_-;;뷁)
거울봣더니 세상에......... (수술당일 사진은 수술전후게시판에 올렸습니당!)
어쨌든 여우야카페 회원이라고 말하고 호박즙도 얻어왔어요><♡
집에와서 엄마가 뭐,, 라인은 잘 잡힌것 같네.. 좋냐? 이러시더라구요 ><
그리고 지금은.. 붓기도 많이 빠지고 멍도 거의 다 빠졌는데
엄마가 더 좋아하세요 (다른 분들이 이런말 할때는 정말 안믿엇는데 엄마가 더 좋아하시더라구요ㅋ)
진짜 이뻐지겟다 이러시구~ 실밥뽑을때까지는 세수도 제대로 못하고 모자푹
눌러쓰고 다니는데 실밥 뽑구 나서 지금까지는 당당하게 외출+_+
무엇보다 좋은건 더이상 쌍커풀액을 안사도 된다는거에요 ㅠㅠㅠㅠㅠ
암튼 덧 안나게 관리 열심히 해서 한달째 사진두 올리고 석달째 사진두 올릴께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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