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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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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부위 |
e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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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제목 |
[성형수기] 쌍꺼풀 후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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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이민구원장님 싸이월드에 남겨진 수술후기를 홈페이지로 옮겨 놓은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학교때문에 바빠서 한달후에 다시 가는걸 못갔는데요.. 싸이월드 후기이벤트 문자가 왔길래 이렇게 올려봅니다^^
음.. 2월 20일 오후에 수술했구요 이제 두달이 넘었네요 저는 제 친구를 따라갔다가 나도 한번 상담받아볼까.. 하다가 바로 날짜를 잡아 학교가기 딱 일.주.일.전.에 수술한 아슬아슬?? 한 케이스입니다 -_ㅡ;;ㅋㅋ
처음엔 진짜 조마조마 했어요; 솔직히 아무도 못알아보게 자연스레 하고 학교에 가면 좋죠ㅜ 병원에서도 최소 2주정도 있어야 멍이나 붓기도 완전히 사라지고 자연스레 눈도 비빌수있고.. 뭐 등등.. 근데 전 딱 일주일 전이었으말이에요ㅜ 수술바로 다음날에는 일어나서.. 내가 이걸 왜했나 싶을 정도로 무서운 모습이었습니다. 설마 난.. 수술실패의 경우로 들어가는건 아닌지.. 눈 앞트임을 한상태라 빨갛게 멍도 들어있고 실밥은 자꾸 눈도 찌르고 눈껍도 많이끼고.. 세수도 못하고.. 눈매는 싸납고..
근데 다행히도 3일째에 엄청난 안심을 했습니다ㅎ 다른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전 정말 저의 회복상태에 감탄했어요;; -0-;;;;;;;;;;; 그날은 소독을 하러 병원방문하는 날이었는데요 아랫층에서 치료받잖아요? 거기서 소독해주시던 언니도 놀라시더라구요^^ 카드에 날짜를 보시더니 정말 3일된거 맞냐고ㅎ 전 눈매는 일자였지만 눈두덩이는 아니었거든요 눈 지방층도 엄청 얇아서 조금 피곤하다싶으면 속쌍커플이 그냥 생기곤했는데요 그게 몇일 간적도 있을정도로.. 근데 우선 붓기가 다 가라앉으면서 눈두덩이마냥 부었던 눈이 예전의 얇은 눈으로 돌아온거에요ㅋ 트임한 앞쪽의 불긋한 멍도 흐려지고 실밥은 속안에 있어서 자세히 보지않으면 안보이니까 붓기하나 빠졌다고 완전 달라지더라구요ㅋ
음 그리고 다시 이틀뒤 방학중 학교에 갈일이있었습니다; 원래 가까이 지내던 친구들이야 단번에 알아봤지만ㅎ 왜 그런애들있잖아요 가까이 지내진않지만 딴반이라던가 원래 알던사이라 얼굴보면 인사하는정도? 아직 실밥을 풀지도 않고 멍도 있는상태였는데 그런 친구들은 아무도 못알아보더라구요ㅎ 아마 5일째죠 정말신기했어요-0-... (설마 관심이 없던걸까요..-_ ㅡㅋㅋ)
그리고 전 개학날짜때문에 남들보다 조금 일찍 실밥을 풀렀습니다 처음엔 쌍커플이 풀리면 어쩌나..했었는데 상황이 참_-;; .. 어쨌거나 입학식도 마치고 10일째 되는날 실밥을 푸르고 학교에 갔습니다. 조마조마했어요;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는데 이상하게 보면어쩌지.. 그리고 누군가와 이야기 나누고 눈이 마주칠때마다 제 눈을 보는거 같아서 자꾸 시선도 피하게되고 딴짓하는 척을 많이 했던거 같아요.. 지금생각하면 참 왜그랬는지;; 근데 옆에서 친구들이 그러더라구요. 본인들은 계속옆에서 봐왔기때문에 알아보는거니까 남들은 모를꺼라고요ㅎ 정말 그땐 엄청 조마조마하고 너무 신경이 쓰일정도로 남들과 눈 마주치기가 그랬는데.. 지금은 참 신기해요ㅎ 눈에 자신이 생겼다고나할까^^ 예전엔 웃는것도 안예뻐서 편하게 못 웃었었는데.. 요즘은 눈웃음을 자신있게 지을수도있구요ㅋ 특히나! 사진찍을때 참 좋더라구요^^ ㅎㅎㅎ
아아 이제와서 알게됬지만.. 전 솔직히 수술하고 10일밖에 안되서 처음 사귄애들 다 수술한걸 알아챘겠구나 했거든요? 근데 솔직히 대놓고 너 수술했지-_ -? 하고 물어볼애가 어딨어요; 그냥 알면서도 모른채하고 있는줄알았는데 정말 모르는거있죠^^ 조금 친해진 애들한텐 말을 해봤는데 깜짝놀라더라구요ㅎ 입학할때도 자연스러워서 몰랐다고ㅎ
제 회복상태에도 참 감사하지만 ㅋㅋ 무엇보다 부작용도 없고 여지껏 아무문제없이 깔끔하게ㅎ 예쁜 쌍커플을 만들어주신 이민구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수술을 해주셨다기보다 자신감을 주셨다고 해야 더 맞는거 같아요ㅎ 무튼간에 저는 예쁘게 생긴 쌍커플덕분에 전보다 더 자신있고 활발한^^ 멋진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감사드려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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