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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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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제목 |
[성형수기]한달이 조금 넘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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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전에는 에이컵이 채 차지않는 작은 가슴이었습니다 몸 전체가 말라서 작은가슴도 균형이 맞으면 좋았겠지만, 몸집은 있는데 가슴이 없어서 늘 신경쓰이고 옷을입어도 예쁘지않고 어느새 그게 컴플렉스가 되더군요 그래서 수술을 생각하다가 이 병원이 좋다는 소리를 듣게되어 수술받게 되었어요
수술 당일은 많이 무서웠는데 수술받은 다른 환자들과도 이야기하고, 간호원 언니들도 친절하고 병원은 가습기에 따뜻한 침대에..조금 덜 부담스럽게 입원할수 있었구요
무통키트라고 아플때 누르면 통증이 덜해지는 주사때문에 새벽에 아픈것도 잠 잘 자고 넘어갈수 있었어요 엄청난 컴플렉스였지만, 가장 무서웠던게 바로 수술의 고통이었는데.. 첫날 좀 아프고 저는 둘쨋날이 제일 아팠어요 누웠다가 일어나는게 가장 큰 고역이었죠 ^^; 통증은 4일정도 지나니 참을만 해지고 그다음엔 서서히 안아파졌어요 일주일정도 되니 미미하고 열흘되니 거의 아픈건 없고..이때부터 팔 많이 움직여주고 하니까 한달되었을땐 운동이나 요가도 거뜬하더라구요(진통제는 3일동안만 저녁에먹었어요 잠잘때 아프면 너무힘들것같아서요) 좀 아프긴 했지만 다시 하라고 해도 할것같아요 제 가슴은 너무 자연스러워요~ 사이즈 좀 크게할껄 하고 후회할때도 있지만, 진짜 한듯 안한듯 실리콘도 많이 부드러워졌구요 앞으로 맛사지 더 열심히해서 촉감 더 좋게 만들어야겠어요 많이 두려워하지 마시구요, 도전하지 않으면 기회는 오지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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