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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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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부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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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제목 |
[성형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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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벌써 한달이 넘어가고 있네요
전 지방제거랑 찝는 쌍커플 했거든요
원래 예전부터 쌍커플을 만들고 싶었는데
혹시나 잘 못 될까하는 걱정에 오랫동안 망설이고만 있었거든요
친구중에 반절개와 앞트임을 했는데
한지 6년이 넘도록 아이라인을 그리지 않으면 어색한 애가 있어서...ㅋㅋ
그리고 수술하면 더 인상이 강해보일까 걱정하는 친구도 있었거든요
그러다가 고모의 한마디에 맘이 확 넘어갔죠
고모 딸이 어렸을때 쌍커플을 했는데 지금은 말 안하면 한지 아무도 모를 정도로 잘 됐거든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병원을 알아보고 상담 받았는데 참 친절하셔서 하게 됐죠
수술할땐 수면마취하고 했는데 아픈지 전혀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주사맞고 누워있었는데 어느새 잠 들어서는
깨니까 다 끝났대요
그리곤 누워서 찜질 좀 하다가 집에 왔어요
마취깨고도 전혀 아프지 않았고요
전에 친구할때 같이 갔던 데서는 친구가 울면서 나왔거든요
마취깨니까 많이 아프다면서....
기술이 좋아진건지 병원을 잘 고른건지...ㅋㅋㅋ
그리곤 집에 와서는 병원에서 준 찜질 팩으로 냉찜질 했었는데
하고나면 부기가 확실히 가라앉는게 느껴지더라구요
호박즙도 열씸히 먹었어요
확실히 효과가 있는지 지금은 정말 자연스러워졌어요
쌍커플 하기전엔 눈매를 또렷하게 보이려고 항상 아이라인을 그리고 다녔는데
지금은 오히려 아이라인을 안그리고 다녀요
눈매가 시원해졌다고 하더라구요
보자마자 왜 진작에 수술하지그랬냐고 하는 사람도 있고...ㅋㅋㅋ
암튼 잘 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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