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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
wjejfkdosi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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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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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부위 |
e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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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제목 |
눈매교정 한 지 4개월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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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수술한 지 4개월이 되었네요 :)
불과 몇달 전만 해도 내 눈이 바뀔 줄은 꿈에도 모르고 살고 있었는데 지난 4개월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어요.
수술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후 상담 받고 수술한 건 불과 2~3주가 걸렸습니다.
남들은 너무 충동적으로 수술을 결정하는 게 아니냐고 했었지만, 이렇게 빠르게 결정하고 실행하게 되기까지는 많은 일이 있었죠.
수술을 하기 전에는 작은 눈이 컴플렉스였고, 항상 얼굴에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작은 눈을 커보이게 만들기 위해 한 번 화장할 때 아이라인을 1센치 이상을 그렸습니다.
그렇게 빡세게 화장을 해도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그저 작은 눈이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눈동자는 어디있냐고 놀림 당하고, 수업시간에는 졸고 있다는 오해도 많이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쌍수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남들이 알게 모르게 성형 정보를 모으고 병원에 대한 정보를 모으던 중에 친구 동생의 추천으로 병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처음 병원에서 상담을 받으면서 제 눈이 안검하수이자 눈매교정이 필요한 눈이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수술하고서 달라진 건 이제 제 얼굴에 자신감이 생겼다는 거에요:)
괜히 움츠러들지 않고 당당해진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제 눈동자가 동그랗게 다 보이는 게 너무 신기해요.
그래서 하루하루 즐겁게 긍정저으로 살고 있어요.
눈이 작아도 내 개성이고 특색이라고 생각하고 사시는 분들도 많지만 그 전에 저는 불편한 게 많았어요.
항상 눈에 힘을 줘야되니까 이마와 눈썹을 치켜 올려야되어서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눈가가 피로해졌어요.
눈에 힘을 안 주면 눈이 흐리멍텅해보였구요..
그리고 회사 면접같은 곳에서도 눈을 계속 힘을 주기 힘드니까 눈을 어디다 둘 줄도 몰랐는데 이제는 안그러구요..
안검하수인 분들은 눈매교정 한번쯤 생각해보셨음 좋겠어요,,
저는 눈매교정한 걸 한번도 후회하지 않았어요. 눈 하나가 얼굴과 사람이 분우ㅣ기를 바꿔놓을까라는 의아함이 수술 전에는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 의심은 싹 없어졌어요. 작은 변화가 참 크게 작용하더라구요 ㅋㅋㅋ
눈매교정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제 이야게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위 게시글은 Daum 女寓惹(여우야)〃성형수술전문카페 에 올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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