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름다운 눈이란? |
 |
시대에 따라 미인의 기준이 달라지듯 아름다운 눈에 대한 기준도 달라졌다.
옛날 그림 속 미인들은 눈꼬리가 살짝 올라간 갸름하고 긴 쌍꺼풀지지 않은 눈들이었고, 60년대 영화 속 여주인공들은 동그랗고 또렷한 눈망울에 크게 쌍꺼풀진 눈들이다. 이러한 기준들이 현대에 와서는 눈이 크더라도 쌍꺼풀이 가늘고, 눈매가 갸름하면서 표정이 선명한 눈을 아름다운 눈으로 여기게 되었다.
미학적인 개념에서 비율로 본 아름다운 눈의 기준은 얼굴의 옆 넓이를 10으로 잡을 때 2부터 2.5의 비율이 가장 이상적이라 할 수 있다. 눈 길이는 약 3㎝, 위아래의 높이는 1㎝정도, 눈과 눈의 간격은 눈 길이와 같은 정도가 적당하다.
사람들에 따라 쌍꺼풀지지 않은 외꺼풀의 눈이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전문의들은 일반적으로 쌍꺼풀이 있는 눈을 답답해 보이지 않고, 여성스럽고, 생기가 있는 아름다운 눈이라 칭한다.
|
|
|
|
|
|
|
쌍꺼풀이 생기는 이유? |
|
우리가 눈을 뜰 때 눈꺼풀을 들어올리는 근육을 상안검거근 이라고 한다.
쌍꺼풀은 이 안검거상근이 눈꺼풀의 피부조직과 어떻게 닿아 있느냐에 따라 생기고 안 생기고가 결정된다. 즉, 안검거상근이 피부조직을 충분히 들어올릴 만큼 비교적 깊이 엉켜 있으면 눈을 뜰때 안검거상근과 함께 피부가 따라올라가 쌍꺼풀이 생긴다. 반면 피부와 안검거상근이 엉켜 있는 정도가 얇으면 눈을 뜰 때 피부가 따라 올라가지 않아 쌍꺼풀이 생기지 않는다. 따라서 쌍꺼풀이 없는 사람도 눈꺼풀에서 안검거상근과 눈의 피부조직을 이어주면 쌍꺼풀이 생길 수 있다. 쌍꺼풀 수술의 원리는 이렇게 간단하지만 인공적으로 만들지 않은 듯 자연스럽고 가는 쌍꺼풀을 만들려면 정교한 솜씨가 필요하다.
|
|
|
|
|
|
|
쌍꺼풀 수술에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
|
눈매교정술, 앞트임/뒷트임, 눈썹거상술, 상안검거상술, 눈밑지방제거, 눈밑주름제거 등이 있으며 개개인의 연령과 눈 주위의 피부상태에 따라 수술이 달라질 수 있다. 물론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가진 후에 자신에게 맞는 수술법을 택하여야 한다.
|
|
|
|
|
|
|
쌍꺼풀수술을 받고 싶은데 문제가 생길까 걱정됩니다. |
|
쉽고도 어려운 것이 쌍꺼풀 수술이라고 하지만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는 경우 실패할 확률은 그리 높지 않다. 매몰법은 재수술로도 쉽게 교정이 가능하므로 쌍꺼풀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면 매몰법으로 수술을 시도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그리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쌍꺼풀을 알아보기 위해 접착제나 테이프를 이용해 쌍꺼풀을 만들어보아서 스스로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만, 이러한 경우엔 화학약품인 접착제가 피부로 스며들어 피부가 처지거나 피부밑에 흉이 많이 생길수 있으므로 오랫동안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
|
|
|
|
|
|
통증정도와 일상생활이 가능한 시기는? |
|
예전에는 수술의 통증에 대한 두려움으로 망설이는 분들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무통마취(수면마취)를 도입하여 수술을 하기 때문에, 한잠자고 나면 변해진 자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수술전에 링게르 주사를 정맥에 달고 이것을 통하여 수면제 성분의 마취제를 주입하고 잠이 든 사이에 국소마취제를 수술부위에 놓고 수술하기 때문에 수술이 거의 끝날 때까지 환자는 편히 잠을 자고 일어나게 된다. 수술법에 따라 수술시간은 달라지지만, 짧게는 20분에서 길게는 1시간 정도면 된다. 입원할 필요도 없고, 평균 3일에서 일주일후 정도면 일상생활이 가능해 진다.
|
|
|
|
|
|
|
쌍꺼풀수술을 하면 눈가의 주름도 없어진다고 하던데? |
|
눈주름은 피부에 새겨진 무늬와 같기 때문에 쉽게 지워질 수 없다. 눈주름은 웃거나 찡그릴 때 눈가장자리 근육이 일시적으로 위축되면서 생기는 것인데 위축이 계속되면서 피부 자체에 선이 새겨지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따라서 피부를 위로 당겨주는 것으로 눈주름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이미 피부 자체에 선이 새겨져 있기 때문이다. 눈가주름을 없애기 위해서는 보톡스 주사나 근육절개술로 근육위축을 못하게 하는 수술을 해야 한다.
|
|
|
|
|
|
|
수술자국이 남는지? |
|
절개법은 수술자국이 남는다던데..라며 절개법대신 매몰법을 고집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람마다 눈의 모양이 다르듯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눈의 상태 또한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눈에 맞는 수술법도 다른 것이다. 그럼에도 수술자국이 고민되어 절개법을 기피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흉터는 피부의 두께에 의해서 어느정도 결정되는데 피부가 얇을수록 흉터가 잘생기지 않는다. 눈꺼풀의 피부는 우리 몸 중에서 가장 얇은데 그 중에도 속눈썹 바로 위가 가장 얇고 이마 쪽으로 올라갈수록 두꺼워진다. 따라서 눈꺼풀은 우리 몸 중에서 가장 흉터가 안 남고 잘 아무는 부위인데, 성형외과 의사가 정성을 다해 수술을 한다면 수술흉터는 거의 남지 않게 된다.
|
|
|
|
 |
이상적인눈모양
You Tube
